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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175곳에 스마트 인터넷 방송시스템 설치


[한국연예축제일보, 서병진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6월까지 학교 175곳의 낡은 방송 시설을 스마트 인터넷 방송시스템으로 교체한다.

대상학교는 초등학교 89곳, 중학교 47곳, 고등학교 39곳이다. 학교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본 방송실 시설 구축예산의 10% 정도 수준으로 상당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학교장을 대상으로 1차 스마트 인터넷 방송시스템 사업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유튜브를 통해 사업개요, 추진 일정, 시스템 구성, 시스템 사용 설명 등을 실시간 방송해 호평받았다.

오는 16일에는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차 사업설명회를 열고, 3월에는 방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3차 사업설명회를 연다.

시교육청은 스마트 인터넷 영상방송 컨설팅단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스마트 인터넷 방송시스템을 적용한 울산시 중구 함월초등학교에서 고화질의 실시간 방송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학교 내 방송시설 조사 결과 음향 방송은 상태가 양호하지만, 영상방송 시설은 노후해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 학교 방송실을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터넷 방송 시스템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PC 편집 프로그램 활용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확보한다. 자막, 화면전환 효과 등을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으로 영상 편집이 가능하게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사용자 위주의 유연한 방송환경을 구현해 1인 미디어 방송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교육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낡고 오래된 방송시설을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한 송출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인터넷 방송 시스템으로 개선해 미래학교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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