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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진관동, '내 이웃의 사이다' 위기가구 발굴 명함 제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위해 명함 제작

[한국연예축제일보, 유혜경기자]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내 이웃의 사이다(사이좋은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동네) 」 명함을 제작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은 우리동네 주무관으로서 현장에 나가 동네와 주민을 살피고 주민간 관계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 명함을 활용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찾동 복지플래너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던 현행에서 우리동네주무관이 지역의 복지통반장 및 각종 직능단체, 관리사무소, 상가 등에 이 명함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국가의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에게도 명함을 전달하여 비슷한 처지의 이웃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우리동네 주민 모두가 복지살피미가 되어 주위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명함 앞면은 ”이름을 알면 이웃이 됩니다. 내 이웃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문구가 있고 그 아래부문에 추천하는 사람과 추천받는 사람의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게 하였다. 명함 뒷면은 “담당 복지플래너가 친철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란 문구와 우리동네주무관 이름과 연락처를 적었다.

명함을 전달받은 복지플래너는 복합적인 상담과 맞춤형 복지를 연계할 것이다. 진관동은 「사이다」 명함을 활용하여 공공기관의 손이 닿지 않은 부분까지 살필 뿐만 아니라 거점 기관이 연대하여 위기취약(가정폭력, 학대)가구에 대응하는 ‘소동파’(소방서·동주민센터·파출소)의 정기적인 간담회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한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많이 있다” “주민이 직접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 주시면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름을 알면 이웃이 된다는 말처럼, 이웃의 이름을 알려주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따뜻한 진관동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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