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축제일보, 유혜경기자] 해운대구는 지구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이륜차(오토바이) 구매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토바이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는 라이더의 건강에도 좋지 않고 지구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 주범인 이륜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원대상, 지원규모, 우선지원 대상 등을 검토 중이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주문이 급증하자 오토바이 운행 또한 증가하고 있어 새로 오토바이를 사려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운대구는 2019년 6월 부산시 구?군 최초로 전기자동차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기자동차 구입과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구입비, 충전시설 구축비 등 각종 ‘경비 지원’ , 전기자동차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등에 전기자동차 주차구획 설치 등 ‘운행 지원’, 구청 업무용 차량 전기자동차 ‘우선 구매’, 충전시설 보급 확대 등에 나서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우리 모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영세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생활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