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축제일보, 유혜경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6일 오후 3시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 야외 주차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노옥희 교육감, 지종찬 동구문화원장, 보성학교 설립자인 성세빈 선생의 후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행사 전후 소독 및 방역 등이 실시됐다.
보성학교 전시관은 옛날 보성학교 운동장이 있던 자리인 동구 일산진7길 8, 일산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내에 연면적 134㎡ 규모로 1층으로 조성됐다. 전시관 안에는 고 성세빈 선생의 유품인 탁자와 반닫이, 호롱불을 비롯해 민족 사립 보성학교의 역사와 성세빈 선생의 생애, 울산동면의 소년운동과 청년운동, 일제 수탈에 맞선 동구 주민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동구청은 일산진마을 새뜰마을 사업으로 조성된 일산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안에 총 3억원을 들여 보성학교 전시관을 조성했다.
보성학교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 및 추석연휴, 1월1일은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