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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2020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4차산업기반 중소기업 지원 효과 '톡톡'

[한국연예축제일보, 유혜경기자]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울산 중구가 지난해 두 번째로 추진했던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해당 기업들의 평균 매출 증가라는 성과로 되돌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은 물론, 전국의 기업들이 어려운 가운데 매출 증가에 이어 종사자도 늘리는 효과로까지 이어져 중구가 장기적으로 지속하고 있는 ‘지식·기술·서비스 산업도시 만들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구는 17일 오후 3시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과 '4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2020년도 성과보고회와 2021년도 업무협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 스카이시스와 인포쉐어가 등 지난해 중구가 지원한 15개 4차산업기반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와 업무협약식은 2019년에 이어 지난해 두 번째로 추진한 '4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와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개선책을 찾는 한편, 2021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기업제품전시회도 병행돼 중구가 지난 1년간 지원해 온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9년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첫 해인 2019년에는 1억원으로 6개 기업에, 지난해는 2억원의 예산으로 15개 기업에 각각 기술 및 사업화 지원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공모를 통해 곡각지 스마트카메라 경보 시제품 개발, 실시간 수징 측정을 위한 드론용 채수장치 업그레이드, 영상인식 알고리즘 기반의 주차장 빈자리 파악 및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등 15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중구는 이들 중소기업에 업체별 종합 진단과 연계 컨설팅을 진행한 뒤 사업계획에 따라 기업별로 최대 1,300만원, 전체 2억원의 구비를 투입, 시제품 제작과 특허출원, 디자인 지원 등 26개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5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2019년 보다 8%, 종사자 수가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에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한 중구는 ?년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해와 같은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1년에도 지역 내 4차산업기반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특허 및 인증, 기업체 방문형 현장 애로 기술 지원 등 기술 지원 ▲ 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지원, 디자인 개선 등의 사업화 지원 등의 패키지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한다.

또 중구는 올해부터 지역 내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혁신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인증 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4차산업 선도 기업도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미래먹거리를 갖춘 도시 울산 중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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