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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완료

1억 5040만원 투입해 괴산?청천시장에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 구축

[한국연예축제일보, 유혜경기자] 충북 괴산군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괴산시장과 청천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2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괴산시장의 116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5760만원을 투입해 청천시장의 80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 겨울철 화재로부터 신속한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화재가 발생하면 점포 내 설치된 정온식 열 감지기와 광전식 연기 감지기가 열·연기 화재 신호를 감지해 괴산소방서로 화재경보가 자동 통보된다.

또한 점포주 및 관계인들에게 화재알림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 하는 골든타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는 시설의 노후로 화재 발생 시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아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큰 편인데 괴산시장과 청천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구축하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설비의 구축과 함께 화재공제료 지원사업으로 많은 상가들이 화재공제에 가입하도록 유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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