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축제일보, 서병진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지원한다.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것으로 전문상담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상담내용은 과다한 업무수행 등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상사와 후배 등 구성원 간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자신의 성장과 발전 및 미래에 대한 상담 등이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상담의 경우 개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서나 기관에서 도교육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상담센터 및 상담가를 연계해준다.
상담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하며, 상담지원 비용은 도교육청에서 상담기관으로 지급한다.
상담기관은 전북상담학회 소속 기관 등 39개소, 진료기관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등 35개소이다.
한편 지난해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 51.67%, ‘만족’ 33.33%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업무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가족관계 다양한 측면에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은 상담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 심리·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