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축제일보, 김채영기자] 3.1절 연휴로 이어지는 28일 일요일 주말, 충남 태안군 바다에 잇따른 연안사고로 태안해경이 긴급대응에 나서 조난자 모두를 구조했다.
일요일인 28일 낮 오후 1시 즈음 충남 태안군 파도리 인근 사자바위 해상에서 정조(停潮) 이후 빨라진 물살에 카약 1척이 뒤집히면서 타고 있던 15세 박 모군이 물에 빠졌다. 다행히 구명조끼 및 드라이슈트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있던 박 군은 사고 직후 아버지의 친구 김 모씨(47세)의 카약을 물속에서 붙잡고 버티다, 인근 해상에서 11살 남동생과 김 씨의 15세 아들 등 2명의 안전을 챙기던 아버지 박 모씨(45세)의 신고로 긴급출동한 태안해경구조대에 안전하게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