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축제일보, 유혜경기자] 울산 중구가 올해로 5년째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의 운영에 나선다. 2021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1층 민원지적과 내 민원실 창구에서 ‘2021년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은 주민들에게 건축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시간·경제적 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구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건축행정서비스다.
무료상담실에는 울산건축사회가 추천한 16명의 지역 건축사들이 교대로 참여해 직접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상담을 벌인다.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방문한 주민들은 건축전문가인 건축사에게 건축허가(신고) 등 행정절차와 건축 관련 법령 안내,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와 생활불편 사항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할 수 있다.
또 건축물의 유지관리와 위법건축물에 대한 해소 방안, 노후 주택의 증·개축 등 각종 건축 민원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 2017년에는 허가절차 34건, 건축법 문의 30건 등 전체 67건, 2018년 83건, 2019년 38건에 대한 상담을 벌인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으로 인해 운영기간이 크게 줄어들면서 모두 8건의 상담만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건축 민원 무료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어렵고 난해한 건축제도를 이해하고, 기존 허가 담당자들에게 의존했던 민원상담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문 민원인들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을 잘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