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는 지난 3월 7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 우진화 총회장과 엠케이인터내셔널(주) 정해정 회장을 초빙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과제에 대해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우진화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 총회장, 김연국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 회장, 강승원 수석부회장, 김철근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 상임고문, 정해정 엠케이인터내셔널 회장, 문희경 수출지원사업단 단장, 김영철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 대외협력본부장, 임희택 사무총장, 김기운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 기획이사, 김희정 K-메디칼뷰티사업단 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 회장은 "엠케이인터내셔널은 1981년도 회사를 설립해 올해로 42년되었으며, 진출분야는 컨설팅 엔지니어, 산업 공학, 국제 금융, 국제 무역 및 제조 공장의 5개 비즈니스 범위에서 활동하는 국제적인 회사라 소개했다.
이어서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 우진화 총회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우수중소기업명품인증을 발급시키고 “이렇게 엄선된 제품들을 국내 최고의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전세계에 유통판로 개척과 홍보를 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만족을 충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만이나 터키 등 후발국가들의 성장세가 두드려지고 있어 우리나라도 전 분야에 긴장해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나라들은 아날로그 시대를 거치지 않고, 바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엄청난 속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집중 공약해야 할 나라로는 나이지라아와 인도네시아를 주문했다.
인도는 인구도 많고 자원도 많아 마켓 사이즈가 크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심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역업무 시 주의해야 할 국가로는 말을 잘하는 나라인 아프라카 서부를 대상으로 할 경우 각별히 주의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을 살리자는 명분에서 출발한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중소기업 상품의 유통 판로를 열어 매출 증대와 KOREA 중소기업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하는 등 한국중소기업 상품의 유통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재근 기자